2010년 The way (더 웨이)는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박사 코스를 밟고 있던아들이학업을 중단하고 세상을 제데로 배우겠다며 홀로 여행을 나섰다가 프랑스 쪽 피레네 산맥에서 스페인의 산티아고에 이르는 순례를 출발했던날 사고로 사망한다.
여행중 사망한 아들의 유해를 ㅇ나고 아버지(안과의사)는 산티아고 길 순례에 오르면서 여러가지 사연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여정의 길을 나선다.
산티아고 길은 파올로 코엘료의 처녀작이자 자전적 소설 순례자로 인해 유명해진 순례길로 많은 사람들의 트레킹 코스로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아들의 유해를 가지고 돌아오려고 했으나아들의트렉킹 장비를 보고 늙은 나이에 길을 나서면서 다른이들 뿐 아니라 다들과 함께 순례 하게 된다.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소설을 읽는 방법도 있을수 있고 영화에 푹 빠져보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만사를 제쳐 두고 둘레길 트레킹이나 산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